[시카고 스포츠] 조던 98년 '버저비터' 유니폼 경매 나온다
미 프로농구(NBA) 레전드 마이클 조던의 물품 3개가 오는 3월 열리는 'THE MINT 25'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조던은 지난 1998년 2월 13일 애틀랜타 혹스전서 입었던 유니폼을 내놓는다. 당시 혹스전은 조던이 '버저비터'(Buzzer Beater•경기 종료와 함께 득점하며 역전승을 이끄는 것)를 성공시키며 팀 승리(112-110)를 이끌었는데 NBA 역대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조던의 혹스전 유니폼은 30만~40만 달러서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매에는 조던이 1985년과 1986년에 신었던 신발들도 나오는데 전문가들은 각각 30만~50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버저비터 유니폼 버저비터 유니폼 이번 경매 레전드 마이클